어머님 치료와 보살핌에 성심성의를 다해준 병원측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정성분님 보호자 이태호입니다.
어머님이 귀 병원에 입원해계시는 동안 정성껏 치료해주고 보살펴주신 주치의 이정권 선생님과 담당 간호사 분들, 간병해주신 분들, 그리고 행정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 것이 도리이오나 황망중이라 우선 글월로써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저희들이 직접 모셔야 했어야 했는데 어머님의 상태가 나빠져서 부득이하게 전문병원에 입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머님이 입원해계시는 동안 상태가 더 나빠지지 않기를 바랬지만 현대 의료기술로도 어쩔 수 없어서 안타까운 심정이었습니다.
시간이 갈 수록 몸도 마음도 여의어지시고 인지 기능도 현저히 떨어지시는 것을 지켜볼수 밖에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보호자인 저희에게 자세히 엄마의 상태를 설명해주시고 전문적 조언을 해주셨으며 마지막 시기에는 어머님을 직접 뵙고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게 시간을 배려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이 세상에 계시지 않지만 어머님이 보여주신 사랑과 인자하심, 그리고 가르치심을 명심하고 살아갈 결심을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어머님을 잘 돌봐주신 병원 직원 어려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 2월 23일 고애자 이태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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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간을 겪고 계실텐데,, 보호자님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말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병원은 환자분들과 그 가족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언제든지 필요하신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